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직장 때문에 부득이하게 새크라멘토로 이사를 하게 되어, 아파트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계약 기간은 2021년 10월 중순까지 인데, 6월 말 전에는 이사를 가야 해서 7월부터 입주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물론 입주하시는 분의 상황에 따라 6월에도 입주 가능하니 연락주시면 조율하겠습니다.
지금부터 10월까지 단기 거주만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을 듯하고, 새로 계약을 원하시는 분들도 가능하십니다.
위치는 얼바인에 있는 Brittany Apartment 이고, 단지내에 타운하우스로 되어 있는 유닛입니다.
집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 1,178sf 의 3층 구조 타운하우스 (위,아래집 없음. 옆집만 붙어있음).
- 1층은 현관과 연결되어 있는 주차장, 2층은 거실, 주방, 화장실, 페티오, 그리고 Den (문이 없는 방). 3층은 안방, 옷장, 화장실.
- Den은 주로 아이들 방이나, 사무실, 또는 공부방 같은 용도로 쓰임
- 3층 침실과 2층 생활공간이 분리 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좋음.
- 단지 내의 집의 위치는 메인 수영장과 가까워 아이들과 놓기 좋음. 수영장을 감싸고 있는 유닛이 “아니라서” 직접적인 소음도 없음.
- 단지 내 수영장 3개, 헬스장, 작은 놀이터 있음. 집들은 2000년도에 지어짐.
- 단지 주변이나 동네 근처 산책하기 좋음
- 얼바인이라 학군이나 안전은 정말 좋음
- 차로 5분 거리에 Emergency와 Urgent Care 가 있고, 웬만하면 차로 10분 거리에 치과 안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병원도 많이 있음. 한국 의사도 많음. 공원, 놀이터도 정말 많음.
- 랄프, CVS, 은행, 각종 레스토랑, 대형 쇼핑몰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거의 블록마다 있음. 집앞 "걸어서" 5-10분거리에도 이런 단지가 두개나 있음. 정말 살면서 필요한 것들은 주변에 다있음.
- 한국마트도 가까움.
- 월세 현재 $2,650. 수도, 전기, 가스 등은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100 ~ $150 정도
- 단지 내부도 조용하고 깨끗함. 단지가 초등학교와 정말 가까워서 단지내 이웃들이 어린 아이들 키우면서 사는 평범한 가족들이라 시끄럽게 파티를 한다거나 상식 밖의 소음 및 소란을 피운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음. 가끔 이 단지에 사람이 정말 많이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만큼 조용함.
- Floor Plan은 사진 첨부.
저는 이곳에서 아이 둘 키우며 4년 동안 살았고, 너무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4년동안 집이나, 단지내, 동네 주변, 학교 등 불평불만 하나없이 지냈습니다.
정말 직장만 아니면 얼바인에 계속 살고 싶은데, 지난주에 새크라멘토 방문했다가 얼바인과 엄청 비교되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떠납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 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anghee,
shee7103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