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자!!! 쑥 금연초/한보루 10갑에 40불!
금연초 Sale
한보루 10갑
쑥금연초 $50->$40
스님이 만든 '쑥금연초' 일간스포츠 기사
[화재] 스님이 만든 '쑥금연초'
청청스님 개발한 '블루' - "기관지에 쑥뜸 효과" 돌풍
스님이 개발한 쑥금연초가 애연가들 사이에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이 쑥금연초는 ‘기관지 쑥뜸효과’로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급 증하고 있다. 지난 4월초부터 본격 시판된 쑥금연초 ‘블루’는 첫 달 8만갑이 판매됐으나, 5월15만갑, 6월 22만갑, 7월 30만갑 등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제품을 창안한 주인공은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동 소재 사리정사를 맡았던 청청 스님(57·속명 고운맘). 지난 63년 합천 해인사로 출가,불가에 입문한 지39년째다. 청정 스님이 쑥의 효능을 경험한 것은 3년 전.
  중풍으로 쓰러져 전신에 마비가 왔고 병원 의료진은 ‘3년 이상 살기 힘들다’며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렸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쑥뜸에 매달렸고 그 결과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큰효험을 봤다.
  이후 그는 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청정스님은 전문가들로부터 ‘쑥 연기를 흡입할 경우 그동안 쌓인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과까지 예상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포교 자금 마련 차원에서 금연초를 만들기로 했다. 사업을 위해 가까운 불자들과 함께 ㈜황금산트레이드라는 회사도 창업했다. 이익금은 모두 소외된 불우 노인들을 위한 사찰을 짓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금연초를 제품화하는 것은 만만치않았다.
  절실히 금연을 원하는 사람들 가운데 구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효도상품용으로 구입해가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쑥금연초가 판매 기간이 늘어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특이한 효험을 봤다는 얘기가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관절염, 변비, 불면증, 소화불량, 기관지염, 비염, 입냄새, 만성두통 등 잡병이 치료되거나 현저하게 개선됐다는 보고가 소비자상담실(02-663-9229)에도 잇따르고 있다.
  앞으로 국내 병원과 제휴해 임상실험도 실시해볼 생각”이라는 청청스님은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 특허를 출원해놓았다”고 말했다.
  노향란기자 ranhr@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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