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으로 가면 브라질국경과 맞 닿은 이과수 폭포가 있습니다.

입이 절로 나올 정도로 그 장관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자연의 오묘함과 웅장함을 느끼고, 신의 위대함을 다시 새기게 됩니다.

더우기 브라질로 이동해서 아르헨티나 쪽 폭포가 더 아름답고 경이롭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도 뷔페식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준비되있고

브라질로 건너가서 먹게 되는 점심식사 Churasco (브라질 스테이크) 를 아르헨티나 전통춤을 보면서

Brhama 브라질 맥주와 너무 환상의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쪽으로 가면 Patagonia 최 남단 남극이 있는 Usuaia가 있습니다.

모든것이 하얀색 눈과 얼음으로 이루어져있고, 유일하게 이 세상 맨 남쪽 끝에 있는

cafe 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각 나라에서 온 여행객들이 차를 마시며 벽에 다가 자기만의 메모를 남기고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같은 커피라도 향과 맛이 그런 멋진 풍경을  창밖을 바라보며 마신다고 생각 해보세요.

너무 멋지지 않나여?

서쪽으로 가면 
Bariloche 라는 곳이 있는데, 2차 세계 대전때 나치를 피해 많은 독일인들이

이주하여 형성한 마을이 지금은 세계적 관광지 중 하나게 되었고

만년설과 호수, 독일풍의 전통가옥

독일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 쉽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과 신혼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읍니다.

만년설이 있어서 1년 내내 스키를 탈수도 있고, 독일식 음식들 맛 기행을 하셔도 

아주 좋읍니다.

약간 북서쪽으로 가면 Mendoza가 있습니다.

칠레 국경 접경 지역으로 남미의 산줄기 안데스 산맥이 칠레와 아르헨티나

구분을 해 놓고 만년설 때문에 겨울 날씨는 매우 을신년 스럽습니다.

또 포도를 재배하여 멘도사의 와인은 세계적 수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때문인지 공기도 매우 쾌적하고, 깨끗한 상태가 항상 유지 됩니다.

수도 Buenos Aires에서 자가용으로 4시간 정도 가면 Mar Del Plata 해변이 있습니다.

태평야이 아닌 대서양에 위치해 있지만, 각종 해산물을 싼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고

유일하게 카지노가 있는 관광지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여

입구서부터 건축 양식이나 인테리어를 보면 역사의 흐름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 관광지중 한 곳이므로 여름이 11월 서 부터 시작하는데

많은 이벤트가 펼쳐지기때문에 이곳 역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

외화벌이의 한몫을 차지 하는 곳입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Milanesa (소고기로 만든 비프까스),

Calamari Frita (오징어 튀김), Chori Pan ( 쏘세지가 들어간 샌드위치),

그 외 Asado (아르헨티나 전통 숯불 불고기), 각종 파스타와 피자 등등

먹을거리도 아주 푸짐하고 맛도 정말 좋읍니다.

먹고 싶다 !

그외 더 많은 여행지가 있지만, 아르헨티나도 워낙에 큰 나라여서

이 곳만을 돌아본다해도 꽤 많은 여행 일자가 필요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가보실기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