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충은 장 벽에 머리를 박고 살면서 대변을 통해서 마디를 배출하고 그 마디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알들을 통해 번식이 일어나는 것이다..

장점막에 사는 기생충이니 어느 누구의 장에도 서식이 가능하고 수명이 길므로 한번 자리를 잡으면 여간해서는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냉동살균처리 되지 않은 활어회나 생선요리를 즐겨 먹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흡충이라는 기생충은 피를 빨아먹고 사는 흡혈충이다.

달팽이에서 살다가 풀을 뜯어 먹는 소에게로 감염이 된다

우리가 육회나 덜 익은 소고기를 먹게 되면 이 기생충에 감염이 된다

불고기나 스테이크, 갈비등을 먹게 될 때 이 정도의 굽기로는 이 기생충의 알은 죽지 않는다고한다..

이 기생충의 알이 죽지 않고 살아서 우리 장내에 들어 오게 된다

이 기생충은 우리 몸의 머리속에서부터 오장 육부 어디에나 서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내 몸에서는 서서히 피가 부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흡혈충인 기생충에 대해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관찰하면서 나름대로의 일정한 유형과 패턴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첫째 흡혈충이 인체 내에서 피를 빨아 먹고 있으므로 당연하게도 혈액이 부족한 증상이 생긴다.

  혈액이 부족해지니

  혈액 순환이 잘 안되기 시작한다.

  쉬 피로하고 기상이 힘들다.

  소화 불량이 잦다.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차거나 잘 놀랜다.

  다크 써클이 생긴다.

  추위를 잘 타게 되고 손발이 시리거나 저리다

  몸이 깔아진다.

두번째는 독소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피를 빨아먹은 흡혈충이  암모니아성 배설물을 몸안에내보낸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불면증이 온다.

  피부가려움증이 생긴다.

  공연히 초조하고 불안하다.

  알레르기 증상들이 나타난다.

세번째는 기생충에 의해 조직 세포가 파괴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마지막으로는 위의 모든 요인들이 결합하여 혼합적인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특히 혈액부족이 오래 진행되다보면 2차적인 증상을 유발시킨다.

  제일 먼저 심장이 약해진다.

  심 박동력이 약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더 힘들어진다.

  두통과 현기증이 나타난다.

  심하면 쓰러지는 경우도 생긴다.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만사가 귀찮고 일에 의욕이 없다.

  신경이 예민하고 약해진다.

  피부에도 윤기가 없고 머리카락이 잘 빠진다.

  병원 검사에는 이상이 없다고 나온다.

  마비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는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진단 받는다.

  몸이 점점 종합 병원화 한다.

마지막 증상들까지 보여진다면 오랜시간을 몸 안에 남의 식구들을 부양(?)해 온 것이다.

특히 육회를 즐겨먹는 사람 이라면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내추럴팜 (올림픽 +하버드, 서독안경몰)